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다. '시간'이란 사태에 '띄엄띄엄' 주목하는 자에게 빨리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사태를 '촘촘히' 경험하는 자에게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천천히 간다.

- 나를 찾아가는 철학 여행 (유헌식)
by 그루브21 2013. 7. 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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