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의 배후와 목적을 생각하게 되니깐 특별히 즐거운 것도 놀라운 것도 없다. 그래서 어른들은 안 즐겁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어떤 사태와 마주치면 그것과 바로 밀착하니깐 감각의 수위가 아주 강하다. 사고하는 과정을 동원해 사태를 걸러내지 않으니깐 그것을 감지하는 촉수는 항상 살아있다.
- 통합적으로 철학하기(유헌식)

일본 만화 하나오 (마츠모토 타이요)
by 그루브21 2013. 7.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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