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과 연락이 닿아서 어떻게 지내냐고 물으면 거의 대다수가 그냥 똑같다는 대답이 나온다. 물론 오랜만에 연락해서 이렇궁 저렇궁 얘기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그러나 우리 대다수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고 있는게 사실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있지만 새로운 것을 새롭게 바라보지 못하는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by 그루브21 2013. 6.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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