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처럼 큰 기쁨을 가지고 평화로움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을 일찍이 나는 본적이 없다" - 소로의 친구
"죽음이 아닌 미치 아름다운 일이 일어난 것 같았다"
- 소로의 여동생

소로처럼 평화로운 죽음을 맞은 이가 얼마나 있을까?
우리는 죽음을 외면하고 싶은 존재로서 두려워한다. 그러나 소로는 자연과 함께 한 그의 삶을 통해 죽음도 자연스런 일 중에 하나일뿐이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 소로는 자연을 자신과 동일시했기 때문에 죽음 또한 너무나 당연한 자연스런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by 그루브21 2013. 7. 23. 17:01


죽음이 꼭 어둠일까?
그 반대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죽음아, 날 살려라 (유헌식)
by 그루브21 2013. 7. 2. 17:04


우리는 죽음을 통해서 삶에 더욱더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죽음이 없다면 인간에게 남은건 허무와 고독뿐이다.
by 그루브21 2013. 6.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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