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동렬 선수가 일본 진출 첫해 한이닝도 못 마치고 7실점을 했을 때의 그 패배감, 이승엽 선수가 2군 강등 수모도 당하고 결국 시즌 타율이 2할도 안될때의 절망감. 야구는 인생의 잔혹성을 참으로 잘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오랜 패배 끝에 좌절하지 않고 다가온 승리의 황홀함은 얼마나 대단한지 가르쳐준다.

추신수, 류현진 선수 열렬히 응원합니다^^
그리고 국내 야구도 열렬히 응원합니다^^
by 그루브21 2013. 8. 14. 15:24